전태-일로 만난사이


올 한 해 센터와 관계를 맺어 온 다양한 노동자 직군과 문화예술노동자, 지역주민이 한 데 어우러져 서로의 노동에 대해 이해하는 노동자 네트워크 파티를 지난 11월 17일 진행했습니다. 경비노동자, 라이더, 승무원, 케이블노동자, 다문화가정 방문노동자, 요양보호사, 미화노동자 등의 현장 노동자들이 참여하여 네트워크 회의를 진행하고, 문화예술노동자들의 각종 전시와 공연, 강연까지.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진 이번 네트워크 파티는 지난 해 전태일 50주기 사업의 긍정적 평가를 이어, 전태일 기억주간 행사로 여러 단체가 기획하였고, 네트워크 회의를 뜻하는 일로 만난 사이와 전태일을 결합해 전태-일로 만난 사이라는 네이밍이 탄생했답니다. 

목록으로